케이피에프는 자사 충주공장이 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28개사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1963년 설립된 기업으로 건설, 산업 기계, 플랜트, 중장비 및 풍력 등에 쓰이는 산업용 파스너(fastener·볼트·너트·와샤 등) 및 베어링, 기어류 등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협력적 노사 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모범 납세자에 한해 1년간 세무 조사 유예, 은행 대출 금리 우대 및 신용 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과 같은 각종 행정, 금융상 혜택이 따르게 된다.
케이피에프 충주공장의 이번 선정이 더 빛을 발하는 건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뒤 다시 한번 인증 받게 됨에 따라 노사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노사협의회가 설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불법 노사 분규 발생이나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사고 사업장 공표 이력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약 4개월간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케이피에프 충주공장의 이번 선정이 더 빛을 발하는 건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뒤 다시 한번 인증 받게 됨에 따라 노사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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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링크 :
◎ 글로벌이코노믹 : https://news.g-enews.com/article/Industry/2023/07/202307181129208265bf11c0d58c_1
◎ 케이앤뉴스 :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8519
◎ 충북일보 : https://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773514